4차 산업혁명을 대응할 '빅데이터팀'이, 동물복지형 축산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축산업 사육환경 개선 T/F'가, 그리고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에 혁신 방역을 마련할 '축산물 안전관리 개선 T/F'가 신설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정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운영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 3개 전담팀 신설먼저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업무 중 단일과에서 추진이 가능한 업무는 소관 과 내부에 팀을 설치하여 집중 추진합니다. ▷ 6개 상설 T/F 설치또한, 팀 조직 보다는 넓은 범위에서 현안업무 추진과 협력이 필요한 과제는 상설 T/F를 설치하여 효율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 계 단위 업무 개편그 밖에 환경 변화 등에 따라 중점 추진해야할 과제들은 업무 소관 명확화를 통해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계’ 단위로 업무 개편하였습니다. ▲농촌복지여성과(농촌보건의료계), ▲농지과(농지은행계), ▲경영인력과(후계인력계, 농고농대계, 근로인력계), ▲식량산업과(생산조정계), ▲식품산업진흥과(기능성식품계), ▲과학기술정책과(연구개발사업계, 벤처창업계) 등 이번 조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축산업 근본적 개선 대책 마련 태스크포스팀(이하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발표했습니다. TF팀은 정부의 축산업 개선대책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축산업의 주요 과제를 발굴하여, 과제별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운영기간은 8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이며, 주요 개선 과제는 △사육환경의 근본적 개선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혁신 △친환경 등 인증제 전면 개편 △가축 질병 상시 예방 체계 구축 등입니다.TF 팀장은 연구원의 지인배 축산관측실장이 맡고, 축산업 관련 내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TF팀은 과제별 회의, 정부 관계자 협의, 업계 의견수렴 등을 통해 '축산업 근본적 개선 대책 TF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입니다.김창길 KREI 원장은 “최근 계란의 안전성 문제를 비롯해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축산업의 근본적 개선 대책을 마련이 필요하다”며, “연구원이 TF팀의 운영을 통해 정부의 축산업 개선 대책을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한 양돈관계자는 '농업은 농민이 주인이다.'라며 '사육규모별